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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프리즘] "중앙 - 지방정부 갈등 깊어지면 안 된다"
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5.31 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.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풀뿌리 지역일꾼들은 비교적 순조롭게 선출됐지만 향후의 지방자치는 순탄하기보다 위기에 놓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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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프리즘] 지방자치구역 단층화 … 세계 추세에도 역행
세계적으로 지방자치가 발달한 나라들은 민주주의도 발달했다.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 하듯이 자치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기 때문이다. 우리나라는 지방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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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분권 활성화 하려면…] 중앙일보·시민사회포럼 세미나
▶ 사진 왼쪽부터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소장, 박홍순 열린시민사회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소장,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, 염태영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. [대구=조문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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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북아 물류 중심' 부산港 개발 역점
6·13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자.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.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표만을 노려 실현 가능성이 없는 장밋빛 공약을 내세우는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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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기초 단체장들 정당 공천제 폐지 촉구
전국 시장.군수.구청장협의회(회장 朴元喆.구로구청장)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각 지역 대표 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출마 후보자의 정당 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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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참여하는 NGO] "우리 지역 문제 우리가 해결"
서울 신림동에 사는 남원석(南洹錫.28.서울대 환경대학원)씨는 관악주민연대(http://www.pska21.or.kr)의 자원봉사자다. 그는 수업이 없는 날이면 신림1동에 있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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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운동 제2도약기 맞아
지난달 27일 전국의 2백여 시민단체들의 상설 협의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(http://www.civilnet.net)가 공식 출범함으로써 시민운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.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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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] 시민단체 변신 나선다
21세기는 시민사회의 시대.국가와 시장은 이제 삶의 질을 보장하지 못한다.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집약된 시민운동이 국가와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올랐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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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] 70여개 단체 '풀뿌리 네트워크' 출범
70여개 지역 단위 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오후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네트워크(http://www.community.simin.org)를 출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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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정일·조세희씨등 18일 '문화연대' 결성
각종 문화정책에 대한 시민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풀뿌리 문화의 활성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시민운동단체 '문화개혁시민연대' (이하 문화연대)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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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언대]방송권역제한 풀때 됐다
'방송은 정신적 불량 식품' 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근 방송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곱지 않다. 90년대 이후 출범한 케이블 TV.민영방송에 이어 올해 2개 위성이 발사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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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민선2기 지자체의 과제
민선 2기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됐다. 1일 출범한 2기 지자체 (地自體) 는 1기 때보다 여건이 훨씬 열악하다는 점에서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의 노력.분발이 한층 요구되고 있다. 아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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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당선자들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발표 눈길
'시민들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. ' 민선 2기 출범을 앞두고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이 관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잇따라 발표, 눈길을 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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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기초의원 정당공천 찬반양론
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선거에도 정당공천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국민회의 방침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. 야당인 한나라당은 즉각 반대의사를 밝혔다. 과연 어느 쪽이 그야말로 주민자치와 풀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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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초의원도 정당공천"…김대중 대통령당선자,선거법 개정 추진
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5월7일 실시 예정인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의원 후보에게도 정당공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통합선거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. 金당선자는 또 정치권 일부에서 논의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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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자치 제대로 하자면
단체장을 주민들이 직접 뽑아 지방자치를 하기 시작한지 다음달 1일로 두돌을 맞는다.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민선자치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행정에서 권위주의 색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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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운영委 학부모.교장 공조체제 시급
학부모를 학교운영의.동반자'로 인정하면서 효율적 학교 운영을뒷바라지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현장에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. 이제까지 학교의 부족한 재정을 메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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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바람직한 민선단체장像
37개 평가변수를 가중치가 높은 순서대로 살펴보면 단체장을 평가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. 일반 시.도민,오피니언리더,단체장등 응답자들은 단체장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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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기초 후보들 모르고 투표
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히 중앙선거였다. 여야 모두 말로는 지방선거를 치른다면서 지역등권론.세대교체론.내각제등을 두고 중앙당 차원의 공세로 일관했다.이통에 곤욕을치른게 작은 선거에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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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행정조직개편
지방자치제도는 말 그대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한다.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지방자치법 수정과정에서 약화된 시. 도지사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권한을 되돌려 주는 일이 시급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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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장선거 연기론
내년 6월말로 예정된 4개 지방선거가 너무 과속(過速)이라는이견(異見)이 집권 민자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.기초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의회선거와 함께 새로 실시되는 기초및 광역 자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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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앞두고 시정참여단 구성
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내년6월 4대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고 시정참여단을 새로 구성하거나 재정비 하는등 시민들의 시정감시와 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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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YMCA 민주개혁 시민운동」출범-강문규 사무총장
『진정한 민주개혁이 성공하려면 제도개혁은 정부가, 의식개혁은 순수 민간단체가 각각 나눠 맡아야 합니다. 지난 30년간 개발 독재체제에서 건전한 시민운동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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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정의 파수꾼 염불보다 잿밥 지방의회 명암-닻올린지 2년… 성과와 문제점 진단
「풀뿌리 민주주의」의 기틀을 다지는 지방의회가 출범(기초 4월·광역 7월)된지 2년-. 그동안 전국의 2백75개 기초·광역의회 의원(정원 5천1백70명)들은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